보험비교사이트 꿀팁 : 보험금 걱정? 직접 손해사정사 선임 가능

이제부터는 보험 소비자가
손해사정사를 직접 선임할 수 있게 됩니다.

소비자 권리가 커졌다고 볼 수 있는데요
보험금 지급 분쟁이 많아지면서 지급 시
공정성을 높이는 제도를 개선한 결과입니다.

아래 제도 변화 내용에 대해서 숙지하셔서
보험 소비자로서 권리를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보험비교사이트 꿀팁 : 보험금 걱정? 직접 손해사정사 선임 가능


 손해사정사 선임 권리 강화

1. 제도 확대

범위 확대

소비자가 손해사정사를 직접 선임할 수 있는 범위가
기존의 실손의료보험에서 모든 보험 상품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제 배상책임보험, 화재보험, 재산보험 등
다양한 보험 상품에서도 소비자가
보험사에서 독립적인 손해사정사를 선임할 수 있습니다.

선임 기한 연장

소비자가 손해사정사를 선임할 수 있는 기한이
기존 3영업일에서 10영업일로 늘어났습니다.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독립손해사정사를
선임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2. 정보 제공 강화

보험사 안내 의무

보험사는 소비자에게 손해사정사 선임 권리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해야 합니다.

소비자가 선임을 요청할 경우 보험사는
원칙적으로 동의해야 한다는 사실도 알려야 합니다.

3. 기대효과

공정한 손해사정

독립손해사정사를 통해
보험금 산정의 공정성을 높일 수 있으며,
소비자에게 보다 정확하고
공정한 보험금 지급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전문성 강화

손해사정사가 전업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남으로써,
관련 분야의 전문성도 강화될 것입니다.


보험비교사이트 꿀팁 : 보험금 걱정? 직접 손해사정사 선임 가능

 
주의 사항 및 실효성

제도 개선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중요합니다.
제도의 혜택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손해사정사 선임 권리와 의료자문 절차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정보 제공 및 안내
보험사들이 제도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고
소비자들이 권리를 쉽게 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제도 개선이 형식적인 안내에 그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외에도 의료자문 제도도 개선되었습니다.

의료자문제도는 소비자가 보험금 지급을 요청할 경우
지급 심사에 참고하기위해 보험사에서
의학적 소견을 자문받는 것을 말하는데요.

보험사 측에 유리한 병원에 자문을 구해
보험금 지급 거절 사유로 이용한다는
논란과 민원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하반기부터 보험 가입자가
진단받은 의료기관보다 상급기관에만
자문을 구할 수 있도록 제한을 두기로 했습니다.

소비자들의 권리 향상을 위해 많은 제도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도 두 눈 크게 뜨고 보험사가 위 내용을 잘 지키는지 잘 살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