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비교 용어 : 배타적 사용권이란?|60606|보험비교 인슈마켓

보험비교 용어 : 배타적 사용권이란?조회수 : 86

보험비교 용어 : 배타적 사용권이란?

안녕하세요, 보험비교 정보지기입니다.

보험사에서는 자사 상품에 대해서 교육을 진행하는데요.

교육시간에는 새로운 상품이나
새롭게 바뀐 내용 등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그런데 자주 듣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보험 보장내용을 이야기하면서
이 보장은 배타적 사용권을 취득했기 때문에
일정기간 동안 본사 밖에 판매하지 못하는
유일한 보장이다 라는 것인데요.

배타적 사용권을 얻은 보장내용은
주로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특약이기 때문에
일정 기간동안 독점 판매권을 받은 보험사는
타사에 비해 좋은 기회를 잡은 셈입니다.

보험비교 용어 : 배타적 사용권이란?

최근 ‘배타적사용권’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보험사들은 새로운 보장담보보다는
특별약관이나 서비스 중심으로
신상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배타적사용권의
신청 및 승인 비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kiri리포트에 따르면,
2020년 이전에는 배타적사용권 신청 건 중
생명보험의 경우 30%, 손해보험의 경우 20%가
특약이나 서비스만으로 구성된 상품이었는데요.

2021년 이후에는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각각 57%, 32%로 비율이 증가했습니다.

이는 새로운 보장담보를 개발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보험사들이 편의성이나 접근성을 높인 특별약관,
제도성 특약,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출시하려는 경향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는 것이죠.

배타적사용권 제도는 2001년 12월부터 운영되고 있는데요.

일정 기간 동안 독창적인 신상품에 대해
독점적 판매권한을 부여하여
상품 개발 이익을 보호하고
무임승차를 방지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보고서는 이러한 변화가 소비자의 수요가
단기적인 매출에 직결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합니다.

하지만, 배타적사용권이 실질적인 보장 공백을
해소하는 데는 한계가 있으며, 판매채널의
판매수단으로 사용되는 경향도 지적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령화가 가속되면서
노후 건강관리와 관련된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었기 때문에
보장 공백 문제도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배타적사용권의 적극적인 활용이 예상되며
향후 보장성보험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융합한
상품의 개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 삼성생명이 업계 최초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치매 맞춤형 돌봄로봇을 제공하는 치매보험 상품을
개발하여 12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신청한 것도
이러한 추세를 반영한 사례입니다.

보험 상품의 다양성과 독창성이
어디까지 뻗어갈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보험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좀 더 고객 입장에 맞춘 배타적 사용권을 가진
보험이 많이 나오는 게 이득입니다.

하지만 모든 배타적 사용권이 있는 상품이 꼭 내게 좋다는 보장은 없고
보험은 반드시 보험비교를 해본 후 내게 좋은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보험비교사이트 보험비교 전문가 등을 통해 검토를 맡긴 후
비교견적표를 보면 한 눈에 가장 좋은 보험사가 어디인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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