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보험비교 암주요치료비 1억원 내놓은 보험사들

2024년 3분기를 앞두고 보험사들이
최근 암보험 상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암보험은 암 진단 이후 발생하는
치료비를 보장해주는 상품으로,
다양한 조건과 보장 범위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암 주요 치료비를 최대 10년 동안
1억원 내외로 보장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다만, 자세하게 들어가면 지급 기준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가입 전 확인하셔야 합니다.

암 주요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암주요치료는 암 진단 이후 암수술이나 항암약물치료,
항암방사선치료를 받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A보험사 암보험의 경우
암주요치료비로 10년 동안 최대 12억원을 보장합니다.

암주요치료보장특약과 종합병원 암주요치료비지원특약으로
나눠 각각 최대 2억원, 10억원으로 구분해서 보장합니다.

B보험사의 암보험을 보겠습니다.
암 진단 확정 이후 10년 동안 보장하는 조건은
A 보험사와 비슷하지만, 최대 보장금액이 10억원으로 좀 낮습니다.

다만 실손보험처럼 매년 보장금액이 최대 1억원씩
리필 보장되는 점이 특장점입니다.

또한 치료비가 500만원 이하인 경우 보장을 못받는 사례를 개선해서
최소지급액을 300만원으로 내렸습니다.


암 보험비교 암 산정특례제도와 개인부담금


2022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진료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산정특례 적용 이후 암 질환의 보장률은 상당히 상승했습니다.

2004년에는 약 48.6%였으나,
2021년에는 80.2%로 늘어났습니다.
이는 암 환자들이 보험 혜택을
더 많이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암은 여전히 다른 중증 질환에 비해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높은 편입니다.

산정특례제도는 일부 치료 및 진료비를
일정 비율로 보장하지만, 모든 치료비를
완전히 커버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비급여 치료나 추가적인 치료 방법을
필요로 할 경우, 환자와 가족들이 상당 부분을
스스로 충당해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암보험 상품에 미리 가입하는 것은 현명한 태도입니다.

암보험 상품은 고객의 소득 손실 등에 대비하기 위해
추가적인 특약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득 손실 보장이나 기타 비용 지원 등이 그 예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모든 치료비를 보장받는 것이 아니라,
특정 기준을 충족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기준 금액 이상의 본인 부담금이 발생해야
보상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험비교 필요성
 

보험에 가입할 경우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상품별로 최대 지급 금액이 나와있지만
현실적으로 최대지급 금액을 받는 사람은 적습니다.

현실적인 치료비용 액수를 잘 가늠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꼼꼼한 보험비교를 통해
각 보험 상품이 제공하는 세부 사항을 정확히 이해하고
비교 분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적은 보험료에 실효성 높은 보험에 가입하기 위해
보험비교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